각재

각재의 쓰임과 각재규격 오비끼, 투바이, 다루끼 문의 하세요!

신신산업 2023. 2. 19. 00:49

십수 년 전 현장 생활을 시작할 때 용어 때문에 정말 많은 고생한 것이 생각납니다.

오비끼, 다루끼, 투바이 등 일본어 같기는 한데 여기저기 물어봐도 정확한 의미를 설명해 주시는 분이 없어서 많으 시행착오를 격었습니다.

 

 

오늘은 각재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각재인데 오비끼라고 부르기도 하고 산승각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우리나라 말로는 세치각제 라고 부르죠.

오비끼보다 세치각재가 정감 있고 좋습니다.

 

 

각재는 건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며 기초공사부터 마무리 공사까지 모든 현장에서 사용되는 가설자재입니다.

각재는 미송, 소송, 뉴송, 낙송 등을 가공해서 국내에서 유통이 되고 있으며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미송은 미국산 소나무과이며 낙송, 뉴송, 소송에 비해 가볍고 목질이 치밀해 습기에 강하고 충격에도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가구, DIY, 인테리어 등 많은 곳에서 기초 목재로 사용됩니다.

 

 

뉴송은 뉴질랜드산 소나무과이며 가볍고 무르며 강한 충격을 주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부러지는 경우가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

외부 구조용, 팔레트용, 가구제작, 건축 토목등에 많이 사용됩니다.

소송이 목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인테리어나 석박재로 많이 사용되며 목질이 연해 못을 박아도 잘 갈라지지 않으며

옹이도 없어서 잘 부러지지 않는 소송만의 특성이 있습니다.

낙송은 내구성과 보존성이 좋고 오염에도 강하여 건축, 차량, 철도 침목, 선박등에 사용됩니다.

 

 

각재의 특징과 성질을 파악하고 현장에 적합한 각재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 신신 산업에서는 모든 각재를 다 취급하고 있으며 질 좋은 목재를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신 산업

유통 관리 1팀

최영균 부장입니다.